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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채린입니다. 저는 여행지에서 마주치는 낯선 풍경 속에서도 사람의 온기를 길어 올리는 일을 가장 사랑합니다. 단순히 장소를 기록하기보다 그곳에서 스쳐 지나간 인연과 기억의 조각들을 정갈한 문장으로 엮어내어,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가 되는 여행기를 쓰고 싶습니다.